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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된장국 :: 아침 식사로 좋은 메뉴

푸드테라피 발행일 : 20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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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 된장국

활발한 하루를 위해 꼭 챙겨먹어야하는 아침식사입니다. 특히 공부로 인해 뇌활동이 많은 아이들과 수험생들에게 아침식단은 더욱 중요하지요. 영양소의 균형과 동시에 소화흡수가 잘 될 수 있도록 구성해야합니다.

소화 흡수가 잘되는 부드러운 단백질인 순두부와 영양소가 풍부한 배추로 간단하면서도 건강한 아침식사 소개해 볼께요.

코인육수로 라면만큼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바쁜아침에도 건강한 식사가 가능한 레시피입니다.


순두부된장국 만들기

[필요한 재료] 배추, 순두부, 물, 된장, 코인육수

Tip1)

된장국 끓이실때 여러가지 재료 넣는 대신, 두부와 야채 한가지만 넣고 끓여보세요. 다진마늘도 넣지 마시고요. 담백하고 깔끔하게 재료 본연의 맛이 국물에 은은하게 우러나와 속편하고 깔끔한 아침 식사 메뉴로 더욱 좋답니다. 반면 된장찌게는 재료가 많이 들어갈수록, 그리고 다진마늘을 넣으면 더 맛있어진답니다.

Tip2)

일반 모두부는 소화 흡수가 용이하지 않은 식재료입니다. 그러니 아침메뉴에는 일반 모두부보다 순두부를 드시는게 소화 흡수면에서 좋은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배춧잎을 원하는 양만큼 떼어 준비합니다.

흐르는 물에 꼼꼼히 세척해줍니다.

배추를 먹기좋은 사이즈로 잘라줍니다.

냄비에 배추를 담습니다.

배추가 포옥 잠기도록 물을 붓습니다.

사골 베이스의 코인육수를 사용하면 더 구수한 맛이 납니다. 멸치다시 코인육수도 괜찮습니다.

코인육수도 넣어주세요.

저는 더 부드럽고 깔끔한 된장국을 위해 거름망을 준비하지만, 이 과정은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저는 콩건더기가 있는 된장이라 체에 한번 걸러주었어요.

된장을 두가지 섞어도 맛있답니다. 두번째 된장은 고운 된장이라 체에 거르지 않고 바로 넣었습니다.

센불로 끓이기 시작합니다.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이고,

뚜껑을 닫아 뭉근하게 끓여줍니다.

배추가 익는동안 순두부를 준비합니다.

반으로 잘라 포장지를 벗겨,

먹기좋은 사이즈로 조심히 잘라줍니다.

배추가 어느정도 숨이 죽을 정도로 끓었을 때, 잘라놓은 순두부를 넣어줍니다.

다시 센불로 올려 끓어오르면 다시 불을 중약불로 내리고,

뚜껑을 닫아 끓어줍니다.

조금 더 뭉근히 끓인 후 완성합니다.

부드러운 순두부와 달큰한 배춧잎, 고소하고 구수한 된장국물이 너무나 조화롭습니다. 속편한 아침메뉴 순두부된장국 맛있게 드시고 일터와 학교로 든든하고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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