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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요리 항암음식 토마토 보양숙 토마토 찜

푸드테라피 발행일 :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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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보양숙

누구나 자기만의 건강음식 하나쯤은 있기 마련입니다. 저와 저희 가족은 토마토를 보약처럼 생각하며 먹고 있습니다. 토마토가 가지고 있는 효능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자주 먹을 수 있는 최고의 건강음식 재료이지요. '토마토가 익어갈수록 의사의 얼굴은 파래진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면역력을 지켜주며 병을 예방하는 대표 식재료입니다.

 

그런데 같은 토마토라도 조리법에 따라 영양소 흡수률의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납니다. 토마토 하나를 먹더라도 가장 건강하게 섭취하여 항암효과까지 가능한 조리법 소개합니다. 

필요한 재료

                                      완숙토마토    /   올리브유   /   아가베시럽   (옵션 : 호박씨)

토마토보양숙을 위해서는 빨갛게 잘 익은 완숙토마토가 필요합니다. 찰토마토나 초록색의 덜 익은 토마토가 아닌 되도록 크기가 크고 아주 빨간 완숙토마토를 준비합니다. 

만드는 방법

먼저 깨끗히 씻은 토마토의 꼭지를 떼어줍니다.

 

 

꼭지 반대편으로 열십자 모양의 칼집을 내줍니다.

 

 

냄비에 열십자 낸 부분을 위로하여 토마토를 담습니다. 

 

 

물을 높이 1~2cm 정도로만 부어줍니다. 그러나 냄비 사양에 따라 물이 부족할수도 있으니, 처음엔 좀 더 넉넉하게 붓고 시도해보며 각 냄비에 맞는 물양을 맞춰봅니다.

 

물까지 부은 냄비의 뚜껑을 덮고 센불로 불을 켜서, 물이 끓어오르면 20~30분 중불에서 익혀줍니다. 저의 경우, 인덕션에 올리자마자부터 딱 30분만 조리합니다. 물이 끓으면 인덕션 불세기 12 중 5에 맞춰놓고 마저 익힙니다.

 

 

30분 뒤 바로 뚜껑을 열어 토마토를 확인합니다. 토마토 상태가 좋으면 사진처럼 처음 모양 그대로 유지하며 껍질만 벗겨진 상태이지만, 토마토 상태가 안좋으면 죽처럼 퍼져있을수도 있습니다. 

 

 

집게를 이용해 껍질을 벗겨줍니다.

 

 

껍질을 벗긴 토마토는 바로 접시에 옮겨 담습니다. 바로 꺼내지 않으면 토마토의 수분이 냄비의 남은 물로 빠져나가니 조리하자마자 바로 토마토를 건져줍니다.

 

 

꼭지를 가위로 잘라줍니다.

 

 

사방으로 칼집을 넣어 쏙 빼내주면 쉽습니다.

 

 

개인접시에 토마토 한알을 담아 올리브유를 1~2스푼 원하는 양만큼 부어줍니다.

 

 

아가베시럽을 0.5~1T 정도 원한는 양만큼 넣어줍니다.

 

 

익힌 토마토와 올리브유를 함께 먹었을 때 영양소 흡수율이 최대치가 됩니다. 질좋은 올리브유와 함께 드세요.

 

 

호박씨가루를 뿌려 먹으면 남성들 전립선 질환에 아주 좋은 음식이 됩니다. 

 

 

병아리콩을 함께 넣어 먹으면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여 더욱 건강한 토마토보양숙이 되며, 건강한 간식으로도 훌륭합니다.

 

 

보약과도 같은 토마토보양숙을 저희 아이들은 매일 아침 먹고 있습니다. 

 

 

토마토 가격이 저렴할때는 대량으로 구입하여 한번에 많이 삶아 냉동보관합니다.

 

 

대용량 만들어 냉동보관시에는 찐 토마토를 큰 그릇에 담아 가위로 여러번 잘라 스튜처럼 만들어 작은 용기에 보관합니다.

 

 

용기의 8/10 정도만 채워 냉동실에 보관하며, 해동은 미리 꺼내 자연해동을 하거나 용기 그대로 찜기에 쪄서 급해동을 시킨 후, 먹기 직전 올리브유와 아가베시럽을 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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